구로구 반려동물 복지공간 '구로댕냥이네' 6월 25일 오픈! 교육·입양카페까지

 

'구로댕냥이네' 6월 25일 오픈


구로구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오는 6월 25일, '구로댕냥이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가 드디어 문을 엽니다. 정식 개소식은 7월 11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로댕냥이네는 서울시로부터 운영을 위임받아 구로구가 운영하는 복합형 동물복지 거점 공간입니다.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양이 입양카페

센터는 지상 4층, 총 273.8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내부에는 교육장 두 곳, 고양이 입양카페, 행정사무실, 격리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안내 
구로댕냥이네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반려견 학교(스쿨): 체계적인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 일일수업(원데이클래스): 간식 만들기, 인식표 제작, 자개 그립톡 체험 등 체험형 교육
  • 구로 문화교실: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문화 강좌
  • 고양이 돌봄카페: 보호묘와의 교감 및 입양 상담
  • 산책 예절교육(펫티켓 캠페인): 올바른 산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 반려견 행동 상담 및 기초 훈련 시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입양 연계 및 사전 예약

입양카페에서는 서울시 입양센터에서 관리받은 보호묘의 입양을 지원합니다. 입양 희망자는 사전 교육 및 상담 이수 후 입양 절차를 진행하며, 입양 후 사후 관리도 제공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은 6월 1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구로댕냥이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질병관리과(02-2636-7649) 또는 '구로댕냥이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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