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도시 구미, 펫테크로 지역경제 활력! 국책사업 & 인재 양성 협력

구미시, KCT와 업무협약 체결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구미시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합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6월 4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를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펫테크’는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와 KTC는 △반려동물 연관산업(펫테크) 국책사업 공동 추진 △펫테크 산업 기반 구축(기업 지원, 시험 인증, 임상 실증 등) △산업화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펫테크 기술 기반 기업들이 모일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는 구미시가 첨단 산업 도시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ICT와 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펫테크 산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구미시가 펫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미시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노력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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