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개체능' & 수원시 '매너견 인증제': 이웅종 교수가 이끄는 반려견 교육 현장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펫티켓부터 매너견 인증까지

이웅종 교수는 최근 시흥시와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이 교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흥시 '우리동네 개체능' 축제: 펫티켓과 유기동물 인식 개선

지난 6월 21일, 시흥시에서는 KCMC문화원 주관으로 '우리동네 개체능' 반려동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시흥시 '우리동네 개체능' 현장의 모습


약 2,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축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펫티켓 교육과 유기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의 사회성 및 기초 훈련 능력을 평가하는 '우리동네 개체능' 퍼포먼스 경기가 진행되었고,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웅종 교수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 교수는 "반려견과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펫티켓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특례시 '매너견 인증제':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조성

수원특례시 또한 반려동물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매너견 인증제'를 실시했습니다. 

이 제도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올바른 공공예절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의 주도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웅종 교수는 이 인증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반려동물 교육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매너견 인증 시험에는 62명의 반려인이 응시하여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험은 사전에 진행된 5차례의 보호자 교육을 이수한 보호자와 반려견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람과 동물, 그리고 사회가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매너견 인증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웅종 교수의 비전: 교육을 통한 행복한 공존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반려견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매너견 인증시험이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 반려문화와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매너견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을 통한 행복한 공존

이 교수는 "반려동물 축제는 단순한 즐길거리와 참여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펫티켓 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국의 지자체가 반려동물 축제 프로그램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지역과의 연관성을 접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문화 교육 및 체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웅종 교수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처럼 이웅종 교수는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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