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개 성장해 2' 포스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다함개 성장해 2(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를 오는 10월부터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놀이터(시흥동 784-21) 활성화와 함께,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민원 및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주요 프로그램 안내 

'다함개 성장해 2'는 10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반려견 행동지도 및 훈련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핵심 교육을 제공합니다.

  •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짖기, 물기, 분리불안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교정 방법을 제시하여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 반려견 어질리티 교육: 허들 뛰어넘기, 터널 통과 등 장애물 코스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간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반려견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습니다.


참가 안내 

금천구에 거주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견주가 신청 대상이며, 회차별 15명(15마리)씩 총 60명(60마리)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단, 맹견은 참여가 제한됩니다.

  • 신청 기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마감)
  • 신청 방법: 금천구청 누리집 '핫이슈존',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 또는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방문·전화 접수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다함개 성장해 2'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아 행복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상반기 '다함개 성장해'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충주시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