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비용 할인으로 시민 부담 완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곳과 체결한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불과 5개월 만에 586명의 김포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전국 최초, 전체 장례비용 할인으로 부담 경감

김포시의 이번 협약은 기존 지자체들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매 비용 일부 할인 방식과 차별화됩니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협약 동물장묘업체 이용 시 전체 장례 비용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취약 계층의 경우 20%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려는 김포시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김병수 김포시장,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것"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의처 및 협약 업체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031-5186-4324) 또는 협약 동물장묘업체인 마스꼬따 휴, 아이드림펫, 엔젤스톤, 펫 포레스트, 포포즈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