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보고서 무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급성장하는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달 13일부터 미국, 대만, 베트남 등 3개국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9건에 달하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해외시장 조사보고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펫푸드, 5년간 꾸준한 성장으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

세계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은 2024년 약 3,242억 달러(한화 약 440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K-펫푸드 수출 실적은 2024년 1억 6,10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기록하며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내, 대한민국 수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15개국 심층 분석! 국내 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무료 제공

aT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연관산업 맞춤형 정보조사’ 사업을 추진합니다. 

10월 말까지 미주와 동남아를 포함한 15개국을 대상으로 총 49건의 해외시장 심층 조사 보고서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수출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할 유망 분야”라며, “aT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이 맞춤형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맞춤형 정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되는 모든 조사보고서는 농식품수출정보 KATI(www.kati.net)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국내 기업들은 KATI 홈페이지를 통해 귀중한 해외시장 정보를 얻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