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워입개' 시동

인천 부평구는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의 사전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6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부평구의 새로운 자원순환사업인데요, 미리 물품을 확보하고자 사전 나눔 기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사전 나눔 참여 안내

이번 사전 나눔은 2025년 11월 3일 월요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반려견 중고 옷과 용품을 세탁 및 소독을 완료한 상태로 부평구 자원순환과에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특히, 나눔에 참여하시면 물품 상태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최대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니, 환경 보호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 캠페인이 주민들의 쉬운 참여를 통해 책임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립하고,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부평구 누리집 '부평소식'을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032-509-6635)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