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엔펫스타' 성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 지난 11월 1일,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공원에서 특별한 '제1회 유엔펫스타(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시민들과 사랑하는 반려동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부산 남구의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의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 남구 최초의 반려동물 문화 축제, 그 특별함은?

이번 '제1회 유엔펫스타'는 부산 남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반려동물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답니다.


🌳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빛난 축제 현장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습니다.

  • '유엔펫로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로, 사전 접수한 50팀 127명(반려견 50마리 포함)이 국화 만개한 평화공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했습니다.
  • '펫티켓 토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예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댕퀴즈 온더유엔': 반려 지식과 상식을 겨루는 퀴즈대회로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 반려견들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훈련된 모습을 뽐내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 모두가 함께 즐긴 가족형 문화 행사

행사장에는 반려인을 위한 1:1 건강상담 부스, 필수적인 동물 등록 서비스 등 유익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버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로 도약하는 미래

오은택 남구청장님은 "제1회 유엔펫스타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에게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 남구가 건강한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