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위협 속, 이기재 회장이 밝힌 펫산업 소매점의 2019년 위기 극복 전략
✊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 대기업 위협 속 펫샵 골목상권 수호자
2019년, 서울 어린이회관의 펫저널에서 '월간 파워코리아'와 인터뷰 중이던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의 이기재 회장님을 만난 일은 당시 펫샵 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2019년, 펫샵 업계가 직면한 대기업의 위협
2019년은 국내 펫 산업이 급성장하던 시기였지만, 동시에 펫샵 업계에는 큰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습니다.
이기재 회장님의 2019년 신년사에 따르면, 몇 년 새 반려동물 관련 전체 매출은 성장했지만, 개별 펫샵의 매출은 오히려 10~20%씩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신세계, 롯데와 같은 전통 유통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이소, 올리브영, GS편의점,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대기업들이 펫 산업 유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벌어진 현상이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70%에 달했던 펫샵과 중소기업의 유통 비율은 25%로 급락했고,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은 70%를 넘어섰던 것입니다.
당시 이기재 회장님은 이대로 방치하면 모든 펫샵과 중소 유통 기업이 공멸하고 소수의 유통 재벌 및 온라인 기업이 시장을 독점할 것이라는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골목상권 수호를 위한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의 노력
이러한 위기 속에서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밀레펫 대표이사) 이기재 회장님은 펫샵 업계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2019년, 협회는 정부와 국회, 언론을 통해 펫샵의 어려운 현실과 실상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와 온라인 기업의 가격파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영세 생계형 소상공인 펫샵 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나아가 생계형 적합업종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당시 인터뷰는 바로 이러한 현안 이슈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던 것입니다.
📈 이기재 회장의 리더십과 협회의 발전
이기재 회장님은 2019년의 위기 속에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회를 이끌었고, 이후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는 외연을 확장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기재 회장님은 연임에 성공하여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 더 나아가 업종의 모든 이를 대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 명칭을 '펫산업연합회'로 변경하려는 노력까지 진행했습니다. 또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방문하여 양 협회 간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
2025년 현재, 이기재 회장님은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의 회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펫 산업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기재 회장님과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의 노력은 변화하는 펫 산업 환경 속에서 소규모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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