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미륵사 '댕플스테이' 성황!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반려견 동반 힐링 사찰체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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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승복 입고 사찰 산책! |
충북 증평군은 1일 증평 미륵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추진한 반려견 동반 사찰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고 교감하는 이색적인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댕플스테이’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하며 미륵사 경내를 거닐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반려견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미륵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조용한 사찰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명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반려견도 새로운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댕플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증평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라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증평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