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아토피 치료 혁신! 대웅제약 '플로디시티닙', 기존 약물 한계 넘어선 임상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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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조 시장 겨냥! |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반려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플로디시티닙(성분명)'의 품목 허가를 지난달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청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JAK3 억제제 계열 반려견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던 아토피 반려견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로디시티닙은 대웅제약이 독자적으로 발굴한 소분자 신약 물질을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혁신 사례입니다.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뛰어난 유효성을 검증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임상 2상, 2024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동일 성분으로 인체용 의약품 임상 1상도 병행 진행 중입니다.
JAK 억제제는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원인인 염증 신호 전달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가려움과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기전을 가집니다. 플로디시티닙은 피부 질환과 밀접한 JAK3를 선택적으로 조절할 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 과다 증폭 경로까지 억제하여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가집니다.
- 신속하고 지속적인 병변 개선 효과: 투약 2주차부터 피부 병변의 범위와 중증도를 나타내는 CADESI 지수가 56점에서 44점으로 빠르게 감소했으며, 12주차에는 35점까지 꾸준히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중증 반려견(CADESI 지수 60점 이상)에서도 대조약 대비 월등히 우수한 치료 효과(평균 34.4점 개선)를 보였습니다.
- 기존 치료제 비반응 및 내성 사례에도 유효: 기존 JAK 억제제가 효과가 없거나 내성이 생긴 반려견 약 3분의 1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합니다. 플로디시티닙은 기존 약물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사례에서도 효과를 입증하며 반려견 아토피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아토피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반려견 아토피피부염은 사람과 유사하게 IgE라는 면역 물질의 증가로 인해 가려움과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플로디시티닙 투여 그룹에서 IgE 수치가 대조약보다 30% 이상 감소하여, 단순히 증상 완화를 넘어 질환의 근본 원인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웅제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적극적입니다. 글로벌 동물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장은 2024년 약 4조 7천억 원에서 2035년 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한 '엔블로펫'에 이어, 이번 플로디시티닙 개발은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플로디시티닙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기존 동물용 JAK 억제제가 해결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등 JAK 억제제 기전을 활용한 다양한 적응증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