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관리사, 국가자격증 된다… 2030년 관상어 시장 5,150억 규모로 육성

'펫 피쉬' 플랫폼부터 스마트 수조까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반려문화의 확산과 혁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관상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관상어산업 규모를 2025년 4,443억 원에서 2030년 5,150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3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1. 관상어산업 기반 강화: 맞춤형 육성 및 인프라 현대화

  • 전략품종 육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대 관상어 전략품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노후 양식시설에 스마트 순환여과설비 도입을 지원하여 현대화를 도모합니다.



  • 창업 및 수출 지원: 경북 상주(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와 경남 사천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합니다.
  • 전문 인력 양성: 관상어 관리사 자격증을 국가 자격증으로 전환하고, '관상어 전문 해설사', '수조 관리사' 등 신규 자격증을 신설하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합니다.


2. 관상어산업의 미래 산업화: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문화의 만남

  • 스마트 사육 환경: AI와 IoT 기술을 접목해 수질과 질병을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 수조를 개발, 초보자도 쉽게 관상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육 정보와 질병 관리 등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펫 피쉬(Pet Fish)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물멍’ 심리치료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 토속 품종 경쟁력: 각시붕어, 버들붕어 등 우리 토속 품종 연구를 통해 수입 품종 대체 및 고유의 문화 가치를 창출합니다.


3. 일상에서 즐기는 관상어 문화: 체험 확대와 반려문화 정착

  • 찾아가는 체험: 이동식 수족관 차량인 '아쿠아드림버스'와 팝업전시관 등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관상어를 접할 기회를 늘립니다.



  • 올바른 반려문화: 관상어 생산·유통 전반에 걸친 동물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무단 방류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방지 교육을 실시합니다.
  • 방역 체계 강화: 해외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수입 검역과 양식장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사육 환경을 보장합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제 관상어도 단순한 취미를 넘어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반려문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관상어의 매력을 즐기고 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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