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기동물 구충부터 위생 케어까지

미래의 수의사들이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선물하기 위해 다시 한번 뜻깊은 발걸음을 뭉쳤습니다. 

전국수의과대학봉사동아리연합회(이하 수봉연, 회장 김지예)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동물들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위생 관리를 위한 ‘2026년 제2차 정기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차 봉사에 이어 동일한 장소에서 연속성 있게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수봉연 회원들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소 동물들의 건강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보듬었습니다.


1박 2일간의 밀착 케어… 발톱깎기부터 진드기 제거까지 의료·위생 총력

수의학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모인 수봉연 회원들은 1박 2일의 촘촘한 일정 동안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들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위생 및 의료 케어 활동을 세심하게 펼쳤습니다.

  • 필수 위생 미용: 동물들의 보행과 청결에 직결되는 발톱깎기 및 항문 위생미용을 실시했습니다.
  • 유해 외부 요인 차단: 야외 활동 및 단체 생활로 노출되기 쉬운 진드기를 꼼꼼하게 제거하고 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 예방 의료 조치: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내부구충 조치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집중했습니다.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선 ‘소통과 관리 노하우 공유’에 집중

무엇보다 이번 2차 정기봉사는 단순한 노동력 제공이나 보여주기식 활동을 탈피해 ‘보호소 현장 최전선과의 깊이 있는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봉연 회원들은 이틀 동안 현장에서 유기동물을 직접 돌보는 보호소 직원 및 관리인들과 밀착 소통하며, 아이들의 관리적 특성과 보호소가 겪는 실제 고충을 면밀하게 파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봉연은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에서 축적된 유기동물 관리 노하우와 현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 귀중한 자산은 향후 전국의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들과 적극적으로 공유되어 대한민국 유기동물 보호 환경의 상향 평준화를 이끄는 똑똑한 하드웨어가 될 전망입니다.


오는 10월, 제2차 전국연합봉사로 선한 영향력 이어간다

수봉연 김지예 회장은 “화성시민동물보호센터에서 연속성 있게 봉사를 진행하며 현장 관리인분들과 깊은 소통을 나눌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배움과 노하우를 전국 봉사동아리에 나누어 대한민국 유기동물 보호 환경이 전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국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수봉연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2차 전국연합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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