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와 손잡고 '반려동물교감치유'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동물매개케어학과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웰빙을 위해 이랜드 건강증진실과 손잡고 특별한 "반려동물교감치유와 오피스 힐링독" 스팟 프로그램을 8일 진행했습니다. 

이는 기업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오피스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날 이랜드 본사를 직접 방문한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변성원 책임교수와 한국유기동물협회 임장춘 소장, 그리고 사랑스러운 테라피독 '베베'와 '캔디'는 이랜드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테라피독을 만나는 순간부터 환한 미소를 지었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깊은 행복감을 느끼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습니다. 건강증진실 간호사들 또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며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변성원 책임교수는 산업전문 간호사로서 근로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동물교감치유가 보완대체요법으로서 업무 환경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랜드 건강증진실 황연숙 실장은 "외국에서는 반려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사무직 근로자들의 정서 지원에 효과적임이 입증된 사례가 많다"며, "이번 '오피스 힐링독' 프로그램이 국내 기업에 적용된 첫 시도인 만큼, 한국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직원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