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흥 해양생태과학관, 7월 1일 오픈!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1일, 거북섬동(거북섬서로 35)에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을 정식 개관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양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입니다.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연면적 7,764㎡,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합니다.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층: 해양동물 전시 공간
시흥시 갯벌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서해안 해양생물과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와 보호수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치 거북섬 아쿠아리움처럼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2층: 교육 및 체험 공간
시민 참여형 교육실과 생태교육 체험 공간인 '오션필리아랩(LAB)'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양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층: 기획전시실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주제별 특별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니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흥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 및 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하여 해양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관에 맞춰 ▲도슨트 투어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 보전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는 과학관 누리집(https://www.siheung.go.kr/mesm)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반드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