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사회화 테스트 전원 통과

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학부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 15명이 KKF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한 제1회 반려견 사회화(CSP) 테스트에 전원 통과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안산대학교는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재학생들이 도우미견(테라피독)과 함께 동물교감활동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반려견 사회화(CSP) 테스트란?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반려견 사회화(CSP) 테스트는 한국애견연맹이 시행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이 테스트는 반려견의 사회성, 기본적인 훈련 수준, 그리고 보호자와의 교감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우미견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반려견의 사회성, 기본 훈련, 보호자와의 교감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테라피독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산대학교 성인학습자들은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안산대학교 성인학습자들의 빛나는 성과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들은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자신들의 반려견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과 뛰어난 환경 적응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합격을 통해 이들은 KKF한국애견연맹의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 시설, 사회복지 시설, 노인 관련 시설, 병원, 교육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동물교감활동 및 동물교감치유를 펼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신동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교수는 "학업, 직장, 가사를 병행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하여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성인학습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동물교감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통과 1호 인증 견주인 강다영 학생은 "반려견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사회화(CSP) 통과를 통해 테라피독 인증을 받고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동물교감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동물교감활동 전문가 양성의 요람

급증하는 반려동물 문화와 함께 동물교감활동 및 동물교감치유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우미견 인증 획득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