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초 '강원 댕턴즈' 반려견 인턴 출격!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 힐링 여행 콘텐츠 본격 시동
![]() |
| 강원 댕턴즈, 반려견 인턴 출격!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강원 댕턴즈’ 반려견 인턴 7명과 8마리를 공식 임명하며,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5개월간 강원도 곳곳을 반려견과 함께 경험하고, 그 이야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강원도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강원 댕턴즈’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입니다.
선정된 반려견 인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장 체험과 더불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여행 후기와 사진, 영상을 공유하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이 여행지에서 정서적,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댕턴즈 활동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의 인지도와 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댕턴즈’는 현재 춘천, 강릉 등 강원도 전역의 반려견 동반 관광지를 방문하며, 반려인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현장의 생생한 감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원 댕댕여지도' 등 플랫폼을 통해 반려견 동반 여행에 필요한 숙박, 식당, 공원 등의 펫 친화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정책 수립 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강원 지역의 반려견 동반 가능 인프라 확대는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 지원금, 이벤트, 커뮤니티 행사 등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체류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실제 인턴십 공모전에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강원 댕턴즈’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행의 동등한 주체가 되는 새로운 관광 모델로서, 공공기관 차원의 첫 시도입니다. 이들이 만들어갈 콘텐츠는 향후 강원도의 반려동물 친화 정책과 지역 상생 관광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