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댕런 펫스타 4000' 성료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 행사가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약 500여 명의 반려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반려견과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축제 개요

'우주 댕런 펫스타 4000' 이란?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인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담아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한 독특한 명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활기 넘치는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유기동물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습니다. 

'댕댕 포토존'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습니다.


🧡 생명 존중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 

이번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공공질서 준수를 위한 입양·펫티켓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박동식 사천시장도 직접 참여하여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는 사천시가 지향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사천시의 지속적인 반려정책 추진 

박동식 시장은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축제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반려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