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기술 논의부터 기업 협력까지! 대구 FASAVA, 소동물 임상 수의학의 새로운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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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FASAVA 포스터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이 10월 31일(금)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개회식을 찾아 대회에 참여한 수의사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5개국에서 4,000여 명의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하여 한국이 소동물 의료 분야의 중심이 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회(FASAVA)는 2005년 창립 이후 소동물 임상 수의학의 발전과 학술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2011년 제주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한국이 소동물 의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는 소동물 임상 수의학 관련 학술 강의와 관련 기업들의 부스 운영으로 다채롭게 꾸려집니다. 강형석 차관은 개회식에서 동물보호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할 만큼 한국이 소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도입 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동물 복지와 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형석 차관은 동물의약품, 반려동물 사료 등 관련 산업 분야의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강 차관은 “소동물 의료 산업의 성장과 국내외 기업들의 파트너십 촉진을 위해서 정부도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K-수의학 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