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원주아트갤러리 기획전 오픈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원주아트갤러리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기획전 ‘캔버스 속 동물들’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품 대여를 비롯해 작품 운송, 홍보영상 제작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현대 작가들이 ‘동물’을 매개로 삼아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세 가지 주제로 만나는 동물 이야기… 치유, 반성, 그리고 공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동선을 따라 작가들이 투영해 낸 다음 세 가지 주제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치유의 에너지: 이근세 작가의 ‘수면양’, 정우재 작가의 ‘Dear Blue-See you always’, 이정은 작가의 ‘위로2’가 출품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삭막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치유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 문명에 대한 반성: 허진 작가의 ‘유목동물+인간 2006-18’, 금중기 작가의 ‘느슨한 충돌’, 조미숙 작가의 ‘It’s my style’이 전시됩니다. 현대 사회의 인간 중심적 문명과 자본주의적 소비문화를 성찰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 자연과의 공존: 배윤환 작가의 ‘키득대는 빙하들’, 안혜자 작가의 ‘고래와 춤을’, 김수광 작가의 ‘배고픈 악어’를 선보입니다.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며 살아갈 방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 오감 만족 8종 체험 프로그램 병행 및 관람 안내

원주시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실내 체험 5종과 야외 프로그램 3종 등 총 8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시를 오감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본 전시는 전액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1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통해 동물이 전하는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현대미술로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033-737-2947)를 통해 상세히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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