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키는 네 발 영웅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일상적인 산책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주민 참여형 치안 인프라가 원주시에 상륙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6월 27일 원주시청 공원에서 ‘원주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범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반려견 순찰대’는 정기적인 산책 경로를 중심으로 동네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범죄를 예방하는 주민 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입니다. 

반려인들이 매일 나서는 산책 시간에 자연스럽게 방범 활동을 매핑함으로써 지역 치안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심사 거친 정예 대원 선발… 전문 교육 이수 후 11월까지 현장 투입

이날 발대식에는 서류 및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과한 순찰대원(반려인과 반려견)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순찰대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필수 순찰 용품 지급, 그리고 안전한 순찰을 위한 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발된 네발 영웅들과 보호자들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순찰 및 신고 요령, 반려견 순찰대 기초 활동 수칙,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교육 등 전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원주시 전역에서 본격적인 현장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동체 안전과 성숙한 펫티켓 전파의 주역

김준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순찰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멋진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려견 순찰대의 세부 활동 동선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원주소식-새소식)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합니다.

동물을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사회 안전망을 함께 구축하는 '파트너'로 인식하는 원주시의 이번 행보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올바른 펫문화 정착에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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