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 강화 위한 보호센터 부지 매입 및 리모델링 추진

영양군은 최근 제기된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와 운영 관련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유기동물 구조 건수를 보면 영양군은 8마리로 인근 시군인 청송군(129마리), 영덕군(378마리), 울진군(487마리), 안동시(194마리)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에도 영양군은 32마리를 구조해 청송군과 비슷하지만, 영덕군(101마리), 울진군(167마리), 안동시(59마리)보다 적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양군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예산 지원은 초기인 2016년과 2017년에는 별도의 지원 없이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유기동물 공고 후 10일간 보호하는 데 마리당 10만 원만 지급해왔습니다. 

2019년 반려동물등록제 시행과 동물보호법 강화, 국·도비 예산 증가에 따라 2021년부터는 약 3,800만 원의 예산으로 보호소 구조 및 관리 인원 1명을 고용해 운영 중이나, 이는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안동시 등 인근 지역과 비교 시 매우 열악한 운영 여건입니다.

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는 지자체의 법적 의무사항으로 동물보호법과 경상북도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군에서 임시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소는 경북 23개 시군 중 부지 미확보와 개인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이며, 지난해와 올해 경북도 특별점검 결과 시설 낙후와 수용 공간 부족, 직영 시설 전환 필요성을 지적받은 상태입니다.

이에 영양군은 환경 개선과 시설 이전을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유기동물보호센터 부지 매입비 1억5천만 원을 반영했고, 현재 부지로 논의 중인 영양읍 동부리 339번지 일대는 상수원 보호지역이 아니며 공장설립 승인 지역으로 기존 축사와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산 절약과 함께 최신 오·폐수 처리 및 공기 정화시설을 설치해 환경 오염을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 사육 1,500만 시대를 대비해 동물보호 산업 전반에 대한 사업성 검토를 2030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유기동물 분양과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영양군의 이러한 정책과 계획은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 지역사회 갈등 최소화 및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양군 #유기동물보호센터 #동물복지 #반려동물보호 #유기동물관리 #동물보호법 #유기동물시설 #동물복지향상 #반려문화 #오도창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