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책있는거리'에서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 6월 14일 북캉스 행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국립중앙도서관부터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변신시켜 특별한 독서문화행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북크닉'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독서문화 축제로, 책과 함께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6월 14일 (토) 13:00 ~ 17:00
  • 장소: 서초책있는거리 (국립중앙도서관 ~ 서래골공원 일대)
  • 참가비: 무료
  • 주최: 서초구, 서초책있는거리 추진위원회,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도서관


주요 프로그램 안내

이색적인 책 놀이 공간

  • 책놀이터: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서 책 낚시, 대형 블록, 컵 쌓기 등 책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북캉스 체험부스: 부채, 알사탕팔찌 만들기 등 여름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온 가족 볼거리: 서커스, 버블쇼, 솜사탕 공연, 벌룬쇼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움직이는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여행하는 서재'가 서래골공원에 자리 잡아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여행을 선사합니다.
  • 스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무지개 물고기' 팝업스토어와 그림책 작가 3인의 릴레이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여름 분위기를 더하는 바닷속 액자, 바다생물 무드등, 썬캐쳐 만들기 체험도 진행됩니다.


새로운 독서 경험, 책과 예술의 만남

  • 동화책 콘서트: 최인아 책방에서 색소폰 연주팀 에스윗의 연주로 동화책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책&커피 페어링: 네스프레소와 함께 6월에 어울리는 책과 커피를 페어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공예 체험: 책 속 동물을 주제로 한 양모 펠트 만들기, 독립서점 쿨디가에서 준비한 스템프 아트 체험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이 마련됩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프로그램

  • 서리풀 독서골든벨: 사전 접수한 초등학교 1~2학년생 130명이 전래동화, 명작동화 관련 내용으로 독서골든벨에 참여합니다.
  • 서초북페이백: 반포대로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주민은 3주 내 해당 서점에 반납 시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5,000권 서리풀 북마켓: 서초책있는거리 SNS 팔로우 시 원하는 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며, 올해는 동원육영재단에서 기부받은 1,000여 권의 아동도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책있는거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위해 서초구와 도서관, 대형서점, 지역서점, 독립서점, 출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이번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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