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 8월 개최! 친환경 수상레저 무료 체험,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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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수상레저 무료 체험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 특별한 해양레저 축제, '하버시티 동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수상레저 체험을 중심으로, 동구민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수상자전거: 물 위를 가르며 즐기는 이색 자전거 체험입니다.
- 페달형 카약: 여유롭게 경관수로를 탐험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전기 보트: 편안하게 물 위를 유영하며 북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 가능한 체험이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평소 반려동물과 특별한 경험을 원하셨던 분들께 이번 부산 동구 해양레저 페스타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반려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축제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총 1,000여 명(동구민 300여 명 포함)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일 10항차로 운영되어 많은 분께 기회가 주어집니다.
- 행사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3일(일) (3일간)
- 장소: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
- 참가 신청: 7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합니다.
부산 동구는 북항 해양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해양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 페스타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북항 일원을 해양레포츠 및 관광·여가 중심지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친환경 해양레저 체험은 부산 동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북항 일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하버시티 동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는 부산의 새로운 여름 즐길 거리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