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밀리데이 개최

(서울) 2025년 12월 16일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2월 13일(토),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7주년을 기념하며 입양 반려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 '펫밀리데이(Pet+Famil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 가족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반려견과의 소중한 일상 공유, '펫밀리데이'로 끈끈한 유대감 형성

'펫밀리데이'는 매년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들이 다시 모여 반려견과의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입양 후 달라진 점, 또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소속감을 느끼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족들은 반려견과의 즐거운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반려견 관련 지식을 뽐내는 반려견 빙고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팀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반려견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뮤니티 기반 사후관리 강화 및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 선도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이번 '펫밀리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입양 가족 모임을 통해 반려생활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입양 후 반려견이 새로운 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2개월 이하 퍼피(puppy)를 위한 사회성과 예절 교육인 '퍼피 클래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펫로스 예방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입양 전·후 교육, 독 피트니스, 산책 교실,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인식표 달기 캠페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펫밀리데이'를 통해 반려견 입양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교류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초구의 이러한 노력은 반려동물 문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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