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반려동물 북콘서트 성료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배우이자 작가인 문정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세이 ‘마누 이야기’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성찰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지난 3월 13일, IT스퀘어 강당에서 재학생과 지역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과의 삶을 담은 에세이 ‘마누 이야기’를 출간한 문정희 배우를 초청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문정희 배우는 저서의 집필 배경과 반려견 ‘마누’와 함께했던 소중한 일상, 그리고 이별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마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문가 대담부터 독자 낭독까지… 다채로운 소통의 장

행사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 특별한 축하: 박정민 배우가 출판사 대표 자격으로 보내온 축하 영상이 상영되어 북콘서트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패널 대담: 문정희 배우와 글로벌 제약사 소속 수의사, 그리고 동물행동학 전문가인 서다연 교수가 참여해 반려동물 양육의 책임과 윤리적 의미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공감의 시간: 문 배우가 직접 책 속 구절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각자 인상 깊은 문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졌습니다.


미래 전문가들을 위한 인문학적 밑거름

반려동물산업학과 학생들에게 이번 북콘서트는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겪는 감정과 책임에 대한 열띤 질문과 답변이 오갔으며, 저자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문영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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