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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캔버스 협력으로 재탄생한 문화센터 복도 |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유기동물들의 안식처를 더욱 따스하고 풍요롭게 물들였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의 임직원 사내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을 방문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5년 전통의 베테랑들과 맞추다"… 희망캔버스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 구축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난 2001년부터 전국 곳곳에 벽화 재능기부를 펼쳐온 베테랑 단체 ‘희망캔버스 벽화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반려마루 화성 문화센터 내 복도와 교육장 곳곳을 캔버스 삼아, 삭막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분위기를 한층 밝고 입체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특히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반려마루 화성의 특성을 살려, 시설을 찾는 시민들과 입양을 기다리는 댕냥이들이 모두 심리적 안정감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붓 터치를 이어갔습니다.
"댕냥이와 함께 찍는 렌즈 속 추억"… 사계절 테마 포토존과 밝아진 교육장
단연 돋보이는 공간 변화는 문화센터 복도에 마련된 ‘사계절 반려동물 포토존 벽화’입니다.
봄의 화사함,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고즈넉함, 겨울의 포근함을 묘사한 배경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그림에 그치지 않고,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함께 직접 서서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영리한 하드웨어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향후 이곳을 찾을 반려가족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인생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 다채로운 강좌가 열리는 교육장 내부 역시 동물을 주제로 한 아기자기하고 친근한 벽화들로 채워졌습니다.
딱딱하고 경직된 교육 환경을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한층 더 편안한 상태에서 교감하고 사색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일방적 시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의 반려 문화'를 향해
반려마루 화성은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교육문화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공시설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의 이번 가치그린봉사단 활동은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에게는 쾌적한 생태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올바른 생명 존중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큰 시사점을 던집니다.
동물 의약품과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비단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의 아름다움’까지 책임지려는 이들의 행보는 국내 반려 문화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훌륭한 이정표입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는 봉사단의 다짐처럼, 화성 골목길에 피어난 사계절의 따스한 색채가 유기동물들의 견생·묘생에 새로운 희망의 봄날을 선물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