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시대, 성공적인 구축 전략은? (6월 13일 세미나허브 세미나)

 

'2025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세미나' 포스터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미나 전문 기업 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최신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최적의 입지 선정 전략, 친환경 RE100 실현 방안 등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데이터센터 시장, 폭발적 성장과 새로운 도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에 따르면,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는 2023년 40개에서 2027년 74개로 약 85% 증가하며 전력 용량 또한 세 배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국가 경제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글로벌 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규모는 약 3,880억 달러에 달하며, 완공 시 63GW 이상의 추가 전력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센터는 명실상부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주요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뒤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수도권 전력 수급 문제, 강화되는 환경 규제, 고효율 설계 의무 등이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에 제약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으로의 신규 입지 확보와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 도입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및 RE100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이러한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서 다룰 주요 전략 및 기술 트렌드

해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이미 냉각 기술 혁신, ESG 기준 강화, 자동화 기반 운영 최적화 등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세미나허브는 이러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기술, 정책, 투자 동향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2025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세미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 현황 및 전망
  •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및 전략
  • 데이터센터 지방 이전 정책 및 분산에너지 특구 활용 방안
  • AI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동향 및 국내 대응 전략
  • 데이터센터 RE100 이행 및 재생에너지 PPA 사례
  • AI 발열 대응을 위한 차세대 냉각 인프라 기술
  •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투자처로 조망
  • 모듈러 데이터센터 솔루션 및 최신 트렌드
  • 고집적 데이터센터 디자인 전략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통찰과 실무 경험을 공유할 것입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저장소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입지, 에너지, ESG 등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센터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본 세미나 사전 등록은 6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이 중요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데이터센터는 이제 국가 디지털 인프라의 중추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투자가 필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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