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센터 현장 점검

고성군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미래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가 최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는 고성군이 동물 복지에 얼마나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입니다.


2025년 7월 말,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준공 임박! 

고성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에 대한 군민 인식 변화를 위해 2022년부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마침내 건축 공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완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말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센터의 개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시설로 동물 복지 실현 

고성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에 위치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곳은 단순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넘어,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내부 시설로는 사랑스러운 개와 고양이를 위한 쾌적한 보호실은 물론,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이 가능한 진료실 및 수술실이 갖춰집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방법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입니다. 이는 고성군이 지향하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핵심 시설이 될 것입니다.


더욱 체계적인 관리로 동물 복지 향상 기대

그동안 창고를 개조한 시설로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로 유기동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임시 보호소와는 달리,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보호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성 지역의 동물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동물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성군 동물보호센터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모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