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테마 체험

한국마사회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특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 휴가철에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빗돌배기 마을을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여, 말 테마 콘텐츠 보급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빗돌배기마을의 귀여운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과 멋진 추억을 남길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또한, 말의 품종과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된 '말테마 체험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더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급하고 있다"며, "창원 빗돌배기 마을에서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말테마 체험'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는 물론, 농촌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