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GC페스타 2025' 포스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정보기술(IT)과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가산G밸리에서 대표 축제인 '2025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금천구 전역이 활기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금천 GC 페스타'는 'Geum-Cheon'의 GC와 새로운 도시 브랜드 'Good City'의 GC를 따온 이름으로, 2024년부터 시작된 가산지역의 통합형 축제입니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1인 가구, 2030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IT-패션-문화가 융합된 금천GC페스타, 어떤 프로그램이?

금천구는 이번 페스타에서 금천패션영화제,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반려동물축제, 스스로마켓(1인 가구 플리마켓),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역대급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9월 12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 개막하며, 13일과 14일에는 패션, 트렌드, AI를 주제로 한 본선 진출작 상영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스스로마켓: 9월 13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중고 물품 판매, 물물교환소, 체험 부스가 열려 이색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합니다.
  • 2025 금천구 반려동물 축제: 같은 날 만승아울렛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토크 콘서트,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게임, 행동교정, 기초 미용, 건강 상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금천구 반려동물 행사가 반려인들을 기다립니다.
  •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갑을그레이트밸리 일대에서 책 읽는 도시 금천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상, 공연, 체험,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 e-스포츠 페스티벌: 현대아울렛 가산점 6층에서는 유명 캐스터와 해설자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결선, 프로게이머 이벤트전 및 사인회, 경품 추첨 등 역동적인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접근성 높인 G밸리 집중 배치 & 지역 상생 스탬프투어!

올해 '금천 GC 페스타'는 주요 행사를 가산G밸리 중심으로 배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도입하여 참여자들에게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쿠폰을 지급,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서울시와 함께 '금천 GC 페스타'와 연계한 'G밸리위크'가 진행됩니다. G밸리 창업 경진대회, 근로자 문화 행사(호프데이) 등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산업 중심의 G밸리를 축제 속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시도"라며, "직장인, 청년, 반려인, 도서애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천 GC 페스타 202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2)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