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모래를 가져가지 마세요" 일본 최초 상륙한 셀프 펫 세척기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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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자동 펫 세척기 |
일본의 반려견 보호자들이 가장 고대하던 혁신적인 서비스가 드디어 현지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환경·에너지 관련 비즈니스 전문 기업인 베인 에너지(Vein Energy)는 아시아에서 화제를 모은 반자동 펫 세척기 ‘TANDO(탄도)’의 일본 내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TANDO’는 보호자가 직접 자신의 반려견을 씻길 수 있는 셀프형 세척 설비입니다. 해변이나 흙길 산책 후 오염된 반려견을 집안 욕실까지 데려가지 않고도, 현장에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샴푸부터 드라이까지 '원스톱'… 보호자의 ‘목욕 고충’ 해결
일본 내 반려견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산책 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매번 집에서 목욕을 시키는 작업은 장시간의 노동과 비용 부담을 수반해왔습니다. ‘TANDO’는 이러한 고충을 완벽히 해결합니다.
- 스마트 터치패널 및 캐시리스 지원: 이용자는 15분에서 45분까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결제는 캐시리스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루어집니다. 샴푸나 컨디셔너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편리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 반려견 맞춤형 올인원 헤드: 약 38℃의 온수와 적절한 수압으로 반려견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세정, 샴푸, 컨디셔너, 건조 기능이 하나의 헤드에서 전환되어 목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줍니다.
- 안전하고 열린 구조: 완전 밀폐형이 아닌 오픈형 설계를 채택해 반려동물의 폐쇄 공포와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습니다. 보호자는 젖지 않으면서도 반려견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세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 1호기 가동 중… 일본 전역으로 도입 확대 예고
이미 가나가와현 에노시마에 위치한 애견용품 전문점 ‘DOG DEPT’에서는 제1호기가 지난 1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해안가 산책 후 이용한 고객들은 “집에서 씻기는 수고를 덜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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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후 목욕 고민 해결 |
베인 에너지는 앞으로 코인 세탁소, 펫 공생 아파트, 애견 카페, 전국 도그런(Dog Run)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TANDO’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베인 에너지 관계자는 “일본 펫 시장의 성장과 함께 'TANDO'는 보호자와 반려견의 새로운 일상을 제안하는 혁신적인 기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 전역의 판매 대리점 모집을 통해 보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