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의 주치의가 되어드립니다" 경기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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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참여로 열린 '찾아가는 수의 서비스' 15회 실시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경기도가 한 걸음 더 앞장섭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유기·학대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특히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이 투입된 신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데요. 경기도와 경기도수의사회가 힘을 합쳐 오는 12월까지 도내 민간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친 현장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촘촘한’ 의료 서비스
민간동물보호시설은 개인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유기동물을 돌보는 곳으로, 행정적·의료적 지원이 절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음과 같은 전문 수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건강검진 및 기초 치료: 보호 동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확인
- 필수 예방접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 중성화 수술 지원: 개체 수 조절 및 동물 복지 증진
- 전문 상담: 수의학적 전문성을 더한 현장 돌봄 가이드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민간 보호시설은 지역사회 동물을 돌보는 핵심적인 현장"이라며, "현장에 꼭 필요한 진료를 직접 지원해 보호동물의 건강권은 물론 민간의 돌봄 역량까지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청 방법 및 기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민간동물보호시설은 3월 13일까지 경기도수의사회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신청 방법: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 상세 확인: 시·군 안내문 및 경기도수의사회 누리집(www.gvma.or.kr)
- 문의처: 경기도수의사회 (031-242-0258)
도는 올해 사업 평가를 거쳐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각지대에 놓였던 유기동물들에게 이번 사업이 건강한 새 삶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