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펫 건강 플랫폼의 탄생

반려동물을 위한 임상 수준의 건강 데이터를 집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진단 전문 기업 펫웰스(Petwealth)가 170만 달러의 자금 조달 소식과 함께, 업계 리딩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공식 출범했습니다.



"비극을 혁신으로" 안젤로 팔리보스의 창업 스토리

2025년 설립된 펫웰스는 공동 창업자 안젤로 팔리보스(Angelo Palivos)가 자신의 반려견 '모찌'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건강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이후 상업 전략 전문가 조이 배리(Zoë Barry)가 합류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했습니다.


펫웰스 플랫폼: 업계 최고 수준의 PCR 진단

펫웰스는 하루 수천 건의 테스트를 처리할 수 있는 분자 생물학 연구소를 직접 운영합니다.



  • 대표 제품 '펫웰스 팩(The Petwealth Pack)': 399달러(약 54만 원)의 이 키트는 대변, 구강, 호흡기 PCR 패널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입니다.



  • AI 건강 인사이트: 샘플 제출 후 24~48시간 이내에 AI가 분석한 100개 이상의 건강 마커 데이터와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개별 패널만 따로 구매(175달러)할 수도 있어 보호자, 수의사, 펫 비즈니스 운영자 모두에게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전략적 파트너십: 케넬 커넥션(Kennel Connection) & 포프(Pawp)

펫웰스는 론칭과 동시에 강력한 우군을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습니다.

  • 케넬 커넥션: 미국 내 5,500개 이상의 펫 케어 시설에서 사용 중인 관리 소프트웨어 '케넬 커넥션'의 독점 진단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케어, 펫 호텔, 미용 시설 등에서 일상적으로 PCR 스크리닝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 포프(Pawp): 펫웰스의 모든 진단 리포트는 24시간 연중무휴 원격 진료 서비스인 '포프'와 통합됩니다. 보호자가 복잡한 임상 결과를 받고 당황하지 않도록, 즉시 면허를 가진 수의사와 연결되어 결과의 의미와 향후 조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펫 헬스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

안젤로 팔리보스 공동 CEO는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펫 건강 산업 전체가 놓치고 있던 진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한 파트너십은 업계가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간 2,000억 달러(약 270조 원) 규모로 성장한 미국 펫 산업에서, 펫웰스의 등장은 예방 중심의 '기능적 헬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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