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전용 공항 터미널 탄생" 플라이 얼라이언스, 세계 최초 '제트 포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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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강아지는 1등석만 타요 |
프라이빗 항공의 패러다임이 '사람'에서 '반려동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항공 전문 기업 플라이 얼라이언스(Fly Alliance)는 오는 4월 중순, 뉴욕 인근 테터보로 공항(KTEB)에 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고정기지사업장(FBO) 터미널인 '제트 포 라운지(Jet Paw Lounge)'를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음과 혼잡 없는 '강아지 맞춤형' 프리미엄 터미널
기존의 일반 터미널은 소음과 인파로 인해 예민한 반려동물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제트 포 라운지'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동선을 반려견의 관점에서 재설계했습니다.
- 프라이빗 방음 스위트: 약 100평방피트(약 2.8평) 규모의 개별 방음 펫 스위트가 제공되어, 출발 전 낮은 자극 속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성향별 분리 구역: 반려견의 크기와 성격에 따라 구역을 분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대기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심리스(Seamless) 탑승: 라운지 바로 앞에 항공기를 배치하여, 라운지에서 비행기까지 반려인과 반려견이 곧바로 걸어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터미널 특유의 혼잡함과 예측 불가능한 소음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반려견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을 위해 설계하다"
플라이 얼라이언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크리스토퍼 타스카(Christopher Tasca)는 "우리 고객들은 반려견 없이는 여행하지 않는다. 제트 포 라운지는 단순히 반려동물을 수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여정 자체를 그들을 중심으로 설계한 것"이라며 프라이빗 항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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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을 위해 설계하다 |
플라이 얼라이언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차터(전세), 정비, 제트 카드 멤버십 등 프라이빗 항공 전반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스타링크(Starlink) 항공 인터넷 시스템의 공식 설치 업체로 지정되는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표준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테터보로 공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항공 거점에 제트 포 라운지 컨셉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럭셔리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를 넘어 '누구와(반려동물) 함께 가느냐'의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