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랑천 산책로 옆 테라스에서 댕댕이와 피매개을!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반려견과 함께 중랑천변을 여유롭게 산책한 후 정통 이탈리아풍 화덕피자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곁들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습니다. (2021년 9월 초 방문)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 산책길 바로 위쪽에 자리 잡은 운치 있는 애견동반 레스토랑, ‘핏제리아 만자레(Pizzeria Mangiare)’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곳은 탁 트인 중랑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을 동반한 보호자들은 기본적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 공간 역시 다른 손님들의 정중한 양해를 구하면 반려견과 함께 동반 입장이 가능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태원·청담동 총괄 셰프 출신 손지일 오너 셰프가 직접 굽는 정통 화덕피자
단순히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 편의성’만을 갖춘 식당이라고 생각했다면, 주방을 책임지는 셰프의 화려한 이력을 보는 순간 반전 매력에 놀라게 됩니다.
벽면 한쪽에 걸린 액자에는 이곳을 이끄는 손지일 오너 셰프의 비범한 약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손지일 셰프는 지난 2007년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카지노 호텔인 ‘모히건 선(Mohegan Sun) 호텔’ 셰프를 거쳐,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베라 피자 인증을 획득한 매일유업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출신 베테랑입니다.
이후 이태원 프랑스&이탈리안 코스 전문 레스토랑 ‘쁘띠발롱’과 청담동 ‘마제스티 티바론 티 라운지’에서 총괄 셰프로 활약하며 전체 메뉴 및 티 푸드를 직접 개발한 최정상급 실력파입니다.
가게 이름인 ‘만자레(Mangiare)’는 이탈리아어로 ‘먹는다’라는 뜻으로, ‘핏제리아 만자레’는 말 그대로 ‘피자 먹는 집’이라는 소박하면서도 직관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손 셰프는 오너 셰프답게 주방 내 거대한 화덕 앞에서 모든 손님의 음식을 하나하나 손수 정성을 다해 구워내며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피자를 돌돌 말아서 드세요"… 오감으로 즐기는 하루의 피로 해소
화덕에서 갓 구워져 나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피자는 “돌돌 말아서 드시면 더욱 맛있다”는 직원의 팁처럼 풍부한 치즈와 도우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세련된 인테리어와 매장 가득 흐르는 경쾌한 음악,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해져 입안 가득 감동을 선사합니다.
해가 저물 무렵 중랑천을 따라 산책하는 다정한 사람들의 풍경과 기분 좋은 선선함이 공존하는 호원동 ‘핏제리아 만자레’. 이번 주말에는 소중한 댕댕이의 손을 잡고 중랑천 가을 정취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정통 이탈리아 화덕피자의 맛을 오감으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핏제리아 만자레'에서 반려견과 가을 정취 만끽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