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한강R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더북한강R점’을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매장으로 재단장하고, 7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매장은 지난 1월 오픈한 ‘구리갈매DT점’에 이어 두 번째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 매장으로서, 스타벅스의 선도적인 펫 프렌들리 정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펫 파크를 조성하며 문을 열었던 ‘더북한강R점’은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1층의 펫 전용 공간을 기존 100평에서 168평으로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7월 27일부터는 1층 실내 공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는 28석의 좌석과 테이블, 그리고 8석의 반려동물 전용 체어가 별도로 마련되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편의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매장 운영 형태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웨이팅 존을 설치하고, 펫 포토 디스플레이 존, 다양한 동물의 모습이 담긴 아트웍, 놀이시설 등을 구성하여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층 야외 공간에도 반려동물과 쉴 수 있는 벤치와 웨이팅 공간, 햇빛을 가려주는 파라솔, 테이크아웃 고객을 위한 반려동물 리드 줄 거치대,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추가로 마련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1층 전체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 전용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음료 제조 공간이 포함된 2층과 일반 고객 공간인 3층, 그리고 루프탑이 있는 4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제한됩니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2층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픽업하는 동안, 1층 웨이팅 공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타벅스 신용아 스토어컨셉기획팀장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며 음료와 푸드를 즐기는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7월 5일부터 더북한강R점에서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 '하입앤(HypeN)'과 손잡고 반려동식물을 주제로 한 ‘반려당함전(展)’을 진행 중입니다. '반려당함전'은 '함께한다'는 의미의 '반려'를 주제로 반려견, 반려묘, 반려목 등과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 전시회로,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