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9월 22일 부산동물병원 첫 삽…글로컬대학 위상 강화 및 국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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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동물병원 조감도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다가오는 9월 22일, 동남권 지역 의료 및 수의학 발전을 선도할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의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이는 부산동물병원이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의학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부산동물병원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수의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AVMA(미국수의학협회) 인증과 전임상시험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부·울·경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수의과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은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고도화된 수의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양육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 및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부산동물병원 착공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수준의 수의학 교육 및 연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