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데크길 걸어볼까?" 은평구, 전국 최장 9.8km 봉산 무장애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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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 무장애숲길'로 완성되는 녹색 복지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도심 속 녹색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노약자부터 유모차 이용자, 그리고 반려동물 가족까지 모두가 차별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봉산 무장애숲길'과 복합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장 9.8km, 장벽 없는 데크길의 탄생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봉산 무장애숲길'은 경사가 완만한 데크로 설계되어 보행 약자들도 막힘없이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까지 이미 7.2km 구간이 완성되었으며, 내년까지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장 규모인 9.8km 전 구간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구간마다 전망대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반려동물 걷기부터 숲 해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은평구는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세심한 운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동물 걷기 프로그램'입니다.
숲길을 따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어르신 걷기, 유아차 데이, 전문 숲 해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책쉼터와 치유센터,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거점
숲길의 즐거움을 더해줄 거점 공간들도 함께 들어섭니다.
- 수색지구: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책쉼터'
- 수국사지구: 명상 공간과 치유숲이 어우러진 '치유센터'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봉산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시각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극대화한 특별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숲길은 자연과 주민이 하나 되는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누리는 녹색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