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수의사회와 손잡고 생명 존중 교육 실시

어릴 때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동물 사랑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인천 지역 유아들을 찾아갑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유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유아 동물사랑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6월 15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내 총 329개 학급에서 5,158명의 만 3세~5세 유아들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동물의 권리와 행동 특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동물과 올바르게 교감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영유아기 시절부터 동물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정립하고, 생명을 책임감 있게 돌보는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교실로 직접 방문… 아이들 눈높이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급을 방문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전문 수의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물의 감정과 행동 상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과 안전하게 인사하는 방법 등 실전 팁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수의사라는 직업과 역할 알아보기 ▲동물의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동물사랑 및 동물학대 예방 교육 ▲반려동물과 바르게 인사하고 소통하는 방법 ▲동물에 대한 유아들의 궁금증 해결하기 등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들로 짜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대화와 간접 체험을 나누며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됩니다.


「어떡하지?! 고양이」·「유기견 영남이」 등 특화 그림책 제공… “동물 사랑 교육 지속 확대할 것”

여기에 교육적 효과와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교재도 도입됩니다. 

진흥원 측은 동물 사랑과 동물학대 예방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낸 따뜻한 그림책인 「어떡하지?! 고양이」와 「유기견 영남이」 등의 맞춤형 도서를 함께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생명을 존중하고 타자를 책임감 있게 돌보는 가치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동물 사랑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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