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공존, 내 손으로 심사한다"… 경기도, 제2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모집

195개 작품 중 20점 본선 진출

경기도가 오는 8월 19일까지 ‘제20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직접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가릴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공공 영역에서 사람과 동물의 유기적인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생활 속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 중이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주제로 모인 195개 아이디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메인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동물부터 도심 속 야생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 결과 총 195점의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작품이 출품되었다. 

경기도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점의 본선 진출작을 선발했으며, 오는 8월 28일 열리는 최종 본선 심사 무대에서 상위 10개 작품의 순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함께 가리는 최종 훈격

본선 심사는 심사위원단의 일방적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발표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단 점수와 함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20명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대상부터 동상까지의 최종 순위가 매겨진다.

수상작 선정 규모와 포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대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 원
  • 금상 (2점): 경기도지사상 및 상금 각 300만 원
  • 은상 (3점): 경기도지사상 및 상금 각 200만 원
  • 동상 (4점): 경기도지사상 및 상금 각 100만 원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8월 19일 마감

국민평가단 지원 자격은 공공디자인과 동물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총 20명을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8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누리집 또는 디자인경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방향성과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의 변화를 시민의 시선으로 함께 모색하는 국민평가단 모집에 공공디자인과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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