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인다고 모두 보물은 아니야"… 문채빈 작가의 동물 모험 그림책 ‘천둥해적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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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동물이 유쾌한 첫 항해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문채빈 작가의 새 그림책 ‘천둥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를 출간했다.
‘구름 주스’, ‘고래 빙수’, ‘노을 수프’, ‘낭만 찐빵’ 등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와 계절의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문채빈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역동적인 연출로 생동감 넘치는 해양 모험극을 선보인다.
개성 만점 다섯 동물 선원의 엉뚱하고 유쾌한 첫 항해
이번 신간은 무시무시한 악당이 되어 보물을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출항한 다섯 동물 선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곰 선장 ‘천둥’을 필두로 토끼 항해사 ‘총총’, 두더지 길잡이 ‘두디’, 스컹크 요리사 ‘쿠키’, 펭귄 전략가 ‘뿅뿅’ 등 서로 다른 장점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천둥해적단을 구성한다.
그러나 악당을 목표로 떠난 이들은 정어리 떼를 구하고, 조개를 돕고, 문어를 구해내는 등 정반대로 착한 일만 거듭하며 엉뚱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후 진짜 악당인 ‘이빨 해적단’과 위기 상황에서 맞닥뜨리자, 천둥해적단은 항해 도중 모은 성게와 미역, 먹물 등 평범한 물건들과 각자의 특기를 발휘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낸다.
고정관념을 뒤집는 '진짜 보물'의 의미와 협력의 가치
작품은 ‘비싸고 귀한 것만이 보물’이라는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소소한 물품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가 될 수 있으며, 무엇을 소중히 여길지는 결국 스스로 결정한다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존재들이 각자의 능력을 모아 협력할 때 더 큰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시원한 바다 배경과 만화처럼 스피디한 연출, 동물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출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높인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이번 1권을 시작으로 천둥해적단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며 용기와 협력, 우정 등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