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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사용설명서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종합 생활 안내서인 '마포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을 6월 11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23년 초판 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책자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개정판은 2025년 기준으로 200여 개 분야의 민원정보, 보조사업 등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습니다.
특히, 마포순환열차버스, 맘카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마포누구나운동센터,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실뿌리복지센터 등 30여 개의 신규 정보가 추가로 수록되어, 달라진 마포의 모습을 반영했습니다.
'마포사용설명서'는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생활민원, 복지·교육, 관광·문화, 청년·일자리·경제, 출산·건강, 교통·안전 등 4개 파트로 나누어 구성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16개 동별 지도에는 효도밥상 급식기관, 공영주차장, 황톳길 등 새롭게 추가된 현황이 담겨 있어 한눈에 지역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포구는 책자 형태로 제작된 '마포사용설명서'를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하는 한편, 마포구청 누리집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하여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자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모바일 접속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민들이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전면 개편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특히 마포구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마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개정판에 달라진 마포의 모습과 새로운 정보를 담아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여 모든 구민이 마포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