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타고 청년 정착 늘어난 옥천군… 애견 미용부터 카페까지 창업 열풍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옥천에 애견 미용·호텔 '멍마르'를 창업한 24세 조수미 대표

충북 옥천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 정착이 잇따르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돌고 있다.



지난 2월 미용실 창업을 시작으로 3월에는 애견 미용·호텔 전문점, 5월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문을 열며 20~30대 청년들의 창업 행렬이 이어지는 중이다.


기본소득이 끌어낸 청년 창업… 애견 미용·호텔 '멍마르'

옥천읍 장야리에 위치한 '멍마르'는 올해 24세인 조수미 대표가 지난 3월 오픈한 애견 미용 및 호텔 전문 업체다.

  • 창업 배경: 대도시인 대전과 고향 옥천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소식을 접하고 옥천 창업을 결정
  • 현장 체감 효과: 매월 15만 원씩 지급되는 기본소득으로 결제하는 손님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직접 체감

옥천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및 창업 정책 확대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8개월간 늘어난 기본소득 가맹점 240개소 중 22개소가 20~30대 청년 창업으로 파악됐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면 지역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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