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이어온 유대감의 기적… 미국 조이바운드, 수천 명 모이는 대형 펫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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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레이드부터 의상 경연까지 |
미국 캘리포니아 동부 해안(East Bay) 지역의 대표적인 동물 복지 비영리 단체 조이바운드(Joybound People & Pets)가 오는 9월 13일(일), 월넛크리크 브로드웨이 플라자에서 제26회 '조이바운드 어라운드 타운 온 브로드웨이(Joybound Around Town on Broadway)'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동물 사랑가, 네 발 달린 반려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퍼레이드, 건강 리소스 공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치는 지역 대표 축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내 구조 및 입양, 저렴한 수의료 서비스, 도우미견 훈련, 치료 동물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축제의 꽃, 1마일 '포-레이드(Paw-rade) 워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는 오전 11시, 1마일(약 1.6km) 거리를 반려견과 함께 걷는 '포-레이드 워크(Paw-rade Walk)'로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모금 팀을 구성해 유기동물 구조 기금을 함께 적립하며 축제에 참여한다.
[ 조이바운드 어라운드 타운 온 브로드웨이 주요 프로그램 ]
- 포-레이드 워크 (Paw-rade Walk): 브로드웨이 플라자를 순회하는 1마일 퍼레이드
- 베스트 드레서 의상 경연대회: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반려동물 코스튬 콘테스트
- 펫 페스티벌 부스: 40여 개 이상의 반려동물 전문 부스, 무료 건강 상담 리소스 제공
- 유기동물 입양존: 프레즈노 휴메인, 머트빌 시니어견 구조대 등 6개 보호소 참여
사람과 동물의 유대감이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이바운드의 수잔 리 빅(Susan Lee Vick) 대표는 "이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 그리고 그 유대감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공동체 의식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지난 26년간 수많은 동물과 가족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조이바운드는 지금까지 55,0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입약을 성사시켰으며, 최근 3년간 진행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44만 건이 넘는 긍정적 변화를 끌어냈다.
[발행인의 시선]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넘어, 펀드레이징(기금 모금)과 유기동물 입양, 무료 수의료 리소스 제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선진형 펫 페스티벌입니다.
지역 상권(브로드웨이 플라자)과 보호소, 지자체가 결합하여 26년간 지속해 온 모범적 모델로 국내 지역 펫 축제 기획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