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철 감독, 사람과 동물이 마주한 10년의 기록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출간
![]() |
| 왕민철 감독의 신간 에세이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
다큐멘터리 영화 ‘동물 삼부작’(동물, 원 / 생츄어리 /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을 연출한 왕민철 감독이 10년간 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기록해 온 이야기를 담은 신간 에세이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을 문예출판사를 통해 출간한다.
2015년 첫 촬영부터 2025년 다큐멘터리 완성까지 10년 동안 카메라에 담아온 청주동물원, 야생동물 서식지, 화천의 생츄어리 곰들의 이야기 등 영화에 다 담지 못했던 깊은 성찰과 고찰을 글 속에 녹여냈다.
책의 구성 (총 4부)
동물원이라는 공간에서 출발해 야생동물 서식지, 생츄어리로 확장되는 생명에 대한 통찰을 다룬다.
- 1부 ‘동물원 가는 길’: 어린 시절 동물원에 대한 기억과 첫 다큐멘터리 '동물, 원'을 연출하기까지의 이야기
- 2부 ‘동물원의 안’: 청주동물원의 물범 가족, 호랑이 박람이, 하이에나 순하 등을 돌보는 사람들과 동물의 복잡한 관계 관찰
- 3부 ‘동물원의 밖’: 백로, 고라니 등 인간의 도시 개발로 터전을 잃어가는 야생동물 서식지의 현실 탐구
- 4부 ‘곰의 몸, 사람의 마음’: 화천 생츄어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구조된 사육곰들과 이들을 돌보는 이들의 일상 기록
돌봄과 공존에 관한 차분한 관찰
왕민철 감독은 특정 결론을 강요하는 대신, 동물원에서 매일 반복되는 사육사들의 돌봄 노동과 공식 기록에서 종·숫자로만 남는 동물의 삶을 차분한 시선으로 되짚는다.
- 변화하는 동물원과 생츄어리: 아픈 동물을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동물원의 역할 변화와 사육곰 구조 등 10년간의 실질적 변화 기록
- 생명에 대한 지속적 질문: 단순한 성과 기록을 넘어 다른 생명과 맺는 관계의 방식과 책임에 대해 던지는 깊은 화두
왕민철 감독의 에세이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야호펫 #왕민철감독 #단지우리가잠시머무는곳 #문예출판사 #동물원 #생츄어리 #동물삼부작 #청주동물원 #동물권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