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짖음 75% 감소… 가정용 AI 반려동물 로봇 ‘윔지(WIM-Z)’ 현장 실증 결과 발표

반려견 분리불안 및 짖음을 자율 교정하는 온디바이스 AI 로봇 '윔지(WIM-Z)'

반려견이 혼자 집에 남아있는 동안 분리불안으로 인한 짖음을 자율적으로 감지하고 교정하는 온디바이스 AI 로봇 ‘윔지(WIM-Z)’가 첫 현장 실증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2026년 10월 6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윔지(WIM-Z, CEO 모건 힐)는 뉴욕 일대 가정 6곳과 애견 위탁시설 1곳에서 진행된 7건의 실증 결과, 로봇의 자율 개입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 행동이 최대 75%~83%까지 감소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실제 가정 내 자율 훈련 루프 및 실증 성과

이번 현장 실증은 2026년 5월부터 9월까지 수작업으로 제작된 4대의 로봇을 통해 총 60시간 동안 가동됐다.

  • 짖음 감소율: 반복 세션을 수행한 결과 1시간당 짖음 횟수가 각각 161회에서 40회(75% 감소), 317회에서 53회(83% 감소)로 대폭 축소됨
  • 자율 개입 성공률: 로봇의 개입 이후 반려견이 진정되는 비율이 기존 31%~43% 수준에서 67%~73%로 대폭 상승함
  • 데이터 분석 및 구매 전환: 총 2,100회 이상의 짖음을 실시간 감지하여 107회의 자율 개입과 500여 회의 간식 보상을 제공했으며, 실증에 참여한 7곳 중 3곳이 로봇을 즉시 구매함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반 작동 원리 및 상용화 계획

WIM-Z는 라즈베리파이 5(Raspberry Pi 5)와 Hailo-8 AI 가속기를 탑재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비전 AI 분석을 수행한다.

  • 포착 및 보상 루프: AI 알고리즘이 짖음 소리와 반려견의 자세를 정밀 분석하여 차분하게 진정된 순간을 포착한 뒤 타이밍에 맞춰 간식으로 보상하는 긍정 강화 훈련 제공
  • 개인정보 및 온디바이스 처리: 클라우드 전송 없이 로봇 내부에서 타임스탬프와 행동 기록을 안전하게 관리
  • 양산 및 예약 판매: 현재 중국 선전에서 양산 시제품 생산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파운더 배치 가격은 미화 799달러(예약금 99달러)로 공식 웹사이트(wimzai.com)에서 예약 접수 중

모건 힐 WIM-Z CEO는 "기존의 홈 카메라가 짖음을 알려주기만 했다면, WIM-Z는 전문 훈련사의 강화 루프를 자율 실행해 문제를 직접 해결한다"며 "아무도 없는 집에서도 실제 행동 교정이 작동함을 이번 실증으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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