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신축 첫 삽… 직영 운영·놀이터 조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복지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한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떴다.

아산시는 전체 가구 중 약 28%(4만여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나, 연간 1,400마리 이상의 유실·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보호 시설이 협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총 34억 원 투입… 보호동·행정동 및 1,000㎡ 놀이터 조성

이번 신축 사업은 국·도·시비 포함 총 34억 원이 투입되며, 배미동 9-29번지 일원에 유기견·유기묘 150두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동과 행정동 등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 직영 운영: 민간 위탁이 아닌 아산시가 직접 운영하여 철저한 위생 및 동물복지 관리
  • 친환경 설계: 소음, 냄새, 질병을 최소화하는 중정형 구조 도입
  • 시민 휴식 공간: 여유 부지에 1,0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및 교육·문화 공간 조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아산시는 센터 완공 후 지역주민, 전문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센터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시민과 반려인, 동물보호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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