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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마리 닥스훈트 대가족이 사는 의정부 '커피앤퍼피' |
소나기가 지나간 수요일 오후, 의정부 민락동의 한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기분 좋은 활기가 느껴집니다. 이곳은 반려견 훈련사와 미용사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전문가, 임은아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앤퍼피'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이곳은 애견호텔과 셀프 목욕 시설, 그리고 엄선된 용품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 "먼저 다가가는 마음", 임은아 대표의 소통 철학
커피앤퍼피가 다른 애견카페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점은 바로 '소통'입니다. 대부분의 카페가 주문 후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달리, 임 대표는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넵니다.
- 초보 반려인을 위한 팁: "다른 개들이 짖을 때는 반려견을 안고 천천히 다가가 냄새를 맡게 해주세요." 등 실전에서 유용한 행동요령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 전문가의 조언: 20년 경력의 훈련사답게 브리더 입양의 장점과 유전병 관리 등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반려인들이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닥스훈트 대가족과 13마리의 천사들
이곳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7마리의 장모 닥스훈트 패밀리입니다.
국내에 장모 닥스훈트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그 매력에 빠진 임 대표와 함께 살게 된 두부, 두리, 마블 등 7마리의 가족이 서로 의지하며 노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닥스훈트 패밀리 외에도 올드잉글리쉬 쉽독 '포포', 셔틀랜드 쉽독 '셔리', 비숑프리제 '신비' 등 총 13마리의 상주견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호텔링 중인 보더콜리 친구마저 옆에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이곳은 그야말로 '견공들의 낙원'입니다.
🏠 위치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온기'
전국의 수많은 애견카페 중 반려인들이 굳이 멀리서도 찾아오는 곳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임 대표는 그것이 시설의 화려함이나 위치가 아닌 '친절함과 전문성'이라고 말합니다.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먼저 다가가 반려견의 특성을 설명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임 대표의 살가운 말 한마디가 커피앤퍼피를 민락동의 대표 아지트로 만든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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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풍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