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묵자 피크닉도시락세트

GS리테일의 자회사이자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 어바웃펫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수제 간식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판매된 수제 간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여겨지는 최신 펫팸족 트렌드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3H(Human) 특징의 프리미엄 수제 간식: 성장 비결은?

어바웃펫이 선보이는 수제 간식은 일반 가공 간식과 차별화되는 3H(Human)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Human Grade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 원료): 사람이 섭취 가능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합니다.
  • Handmade (사람의 손으로 직접 가공): 정성스러운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 Human Food Shape (사람이 먹는 음식과 유사한 모양):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고려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프리미엄 지향점으로 인해 수제 간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어바웃펫은 2021년 142종이던 수제 간식 상품 수를 2023년 상반기 기준 421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MZ세대 가치 소비와 특별한 날의 선택

수제 간식의 주된 소비층은 20·30대 여성 고객(71.2%)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반려동물의 생일이나 퇴원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동반 여행 시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및 사진을 남기기 위한 목적으로 수제 간식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가 반려동물 제품 소비에도 영향을 미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과의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반려동물 디저트연구소 까까묵자의 '소풍도시락세트', '멍피자한판' 등 수제 간식을 포함한 18종 상품에 대해 최대 38%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유정 어바웃펫 강아지 식품 MD는 "점차 반려동물이 소중한 가족 구성원처럼 여겨지는 트렌드가 늘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0만 반려동물 가구의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